Jun 28

당신의 가치를 높일 수트 핏 가이드

첫인상 5초의 법칙, 첫인상을 결정하는데는 단 5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첫인상 5초의 법칙, 첫인상을 결정하는데는 단 5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때 느낀 첫인상은 꽤 오랜 기간 그 사람의 이미지로 남게 되기 때문에 첫인상은 사람을 판단하고 나를 표현하는대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첫인상은 무엇으로 판단될까요?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은 외모, 복장, 목소리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외모나 목소리를 바꾸는 것은 굉장한 노력을 필요로하는(?) 일이고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일인만큼 첫인상을 좋게 남기기 위한 비교적 쉬운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복장입니다. 복장에 따라 첫인상 시 신뢰감과 호감도가 결정되어집니다. 루쏘소에서는 수트 전문 브랜드 답게 수트의 올바른 착용법을 설명드리고 호감도를 상승시킬 비법을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최근 많은 회사가 복장 캐주얼화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중요한 자리에서는 수트를 착용을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라면 올바른 수트 착용법에 대해 알아야 할 의무가 있죠. 먼저 자켓입니다.

Shoulder (어깨)
수트의 실루엣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 ‘Shoulder (어깨)는 등품과 앞품, 암홀 부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복잡한 구조를 되어 있는 만큼 중요도가 굉장히 높은 부위입니다.
자켓 스타일에 따라 어깨라인은 달라질 수 있지만 어깨 끝 뼈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어깨선이 일반적으로 가장 안정감 있는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어깨의 굴곡이 드러나지 않게 평평함을 유지해야 하며 어깨 끝이 눌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Button (단추)
수트 자켓은 하나의 ‘단추’만 잠그는 것이 정확한 착용법으로 상단의 단추만 고정한 채 하단의 단추는 절대 잠그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버튼의 위치가 곧 V존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신체의 비율과 가슴발달 체형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적절한 위치를 맞추지 못했을 때 상-하체 비율을 망가뜨리는 요소가 될 수 있으니, 정확한 자켓의 길이를 확인을 한 후에 결정돼야 합니다.

Width & Suit ball (품 & 수트볼)
어깨에 이어 수트의 전체적인 실루엣에 큰 영향을 끼치는 ‘품’은 작은 사이즈의 자켓을 착용 시 가로 형태로 생기는 주름과 활동성에 제약이 따르게 되며 큰 사이즈의 자켓을 착용 시 마치 남의 옷을 입은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트의 자켓은 몸에 잘 감싸지듯 맞되 너무 타이트한 느낌은 없어야 하며 단추를 채웠을 때 적당한 여유분을 남겨두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잘 맞는 수트 자켓은 첫 단추를 채웠을 때 양쪽에 주름이 지는 ‘수트볼’이 적절하게 생기는데 조이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드리워지는 형태가 중요하며 V존의 라펠의 형태가 휘지 않아야 합니다.

오른쪽 윗줄 프론트 컷, 아랫줄 소매기장, 오른쪽 상의장 이미지 참고, 

Front cut (프론트 컷)
일명 ‘역 브이존’ 이란 명칭으로 불리는 ‘프론트 컷’입니다. 자켓의 하단에 양쪽의 커브가 만나 이루는 각으로 각도에 따라 연출되는 이미지가 다르므로 주로 디자인적인 요소로 활용되고 있지만 서 있는 자세나 배가 나온 정도의 체형에 따라 각도 조절이 되어야 안정감 있는 자켓의 형태가 완성됩니다.가장 이상적인 프론트 컷의 형태는 팬츠와 함께 착용 시 벨트의 버클이 보이지 않는 정도의 너비가 적당합니다.

Sleeve (소매기장)
소매 길이의 경우 자켓 밖으로 셔츠가 1~1.5츠 정도 보이도록 길게 입는 것이 이상적인 자켓 소매기장 착용법으로 차렷 자세를 했을 때 팔과 손의 경계인 손목 뼈 부분에 위치하는 것이 적절한 길이입니다. 그러나 신체 팔길이가 짧아 상의장과의 전체적인 비율을 생각해 자켓의 소매기장을 셔츠를 덮는 경우도 있으며 취향, 연령대에 따라 길게 입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Jacket length (상의장)
수트의 자켓의 길이는 힙의 약 2/3 정도를 덮는 것이 정석이며 자켓의 길이에 따라 수트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바뀔 수 있음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자켓의 길이가 짧으면 자칫 가벼워보일 수 있는 인상을 주며 반대로, 자켓 길이가 힙을 다 덮는 길이라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져 오히려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으니 자신의 신체와 알맞은 자켓 길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바지 입니다.

Rise (밑위)
바지의 ‘Rise (밑위)’의 길이는 팬츠 가랑이부터 허리선까지의 길이를 말하며 상체와 하체의 비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비(허리띠)에서부터 가랑이 아래의 4거리 교차점까지의 길이는 팬츠를 입는 위치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미관상 보여지는 스타일에도 영향을 끼치는 부분입니다.신체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허리가 자리 잡을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체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밑위가 길 경우, 흔히 배바지 느낌을 주며 하체의 비율을 늘려주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밑위가 짧은 경우, 골반바지로 불리며 허리가 짧거나 엉덩이가 큰 사람들의 단점을 커버해줍니다. 신체에 맞지 않는 밑위가 긴 팬츠는 착석 시 지퍼 부분이 밀려 올라와 외관상 보기 좋지 않으며 너무 짧은 길이의 밑위는 가랑이 부분이 끼어 활동 시 불편함을 줄 수 있으므로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여유분이 잡힐 수 있는 밑위길이를 추천해드립니다. 평소 캐주얼 스타일을 즐겨 입었다면 짧은 밑위에 익숙해져 정장 팬츠의 길어진 밑위가 어색할 수 있으나 맞춤을 진행하시게 된다면 고객 한 분 한분의 체형과 비율을 고려하여 가장 이상적인 편안한 위치를 찾아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cket & Hip (주머니 & 엉덩이)
활동에 있어 중요한 힙에는 신체에서 보통 2인치 정도의 여유가 이상적입니다.
힙의 모양이나 사이즈에 따라 그 여유분은 물론 달라질 수 있지만 너무 작은 경우, 가랑이 앞쪽과 뒷부분까지 당기는 주름이 생기게 되며 주머니가 벌어져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유분이 많은 힙사이즈를 입는 경우 엉덩이 뒤판의 처짐 등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착석 시 힙이 끼어 당기는 느낌이 심하지 않는 정도여야 하며 착장 시 힙 뒤판에 세로로 남는 주름이 없어야 합니다. 잘 맞는 힙사이즈를 찾았는데도 주머니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주머니의 입구가 손에 비해 작지 않은지 체크해보세요. 맞춤 바지는 주머니의 사이즈 및 깊이까지 조절할 수 있다는 작은 tip을 드립니다.

Thigh (허벅지)
허벅지는 힙과 함께 활동에 있어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로 신체에서 적당한 여유분이 들어가 있어야 깔끔한 핏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여유가 있어 앉을 때 심한 원단에 주름, 당김 없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바지의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원인 중 하나는 물론, 움직임 시에도 불편함이 수반되기 때문에 적정 사이즈를 유지하여야 합니다.슬림한 핏의 허벅지 사이즈는 앞판에서 살짝 붙는 듯한 느낌으로 실루엣이 살짝 드러나지만 뒤판 부분에서는 활동 시 필요한 여유분이 손가락 끝으로 잡힐 만큼은 있어야 합니다. 여유 있는 핏의 허벅지는 앞판과 뒷판 모두 다리에서 감기는 느낌 없이 신체에서 2인치 정도의 여유분을 두고 입는 것이 좋습니다. 허벅지 사이즈는 주름에 따라 여유분이 달라지는 점을 숙지하시고 주름에 따른 허벅지 여유분은 아래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왼쪽부터 노턱, 원턱, 투턱

Pleats (주름)
플리츠(Pleats) 혹은 턱(Tuck)으로 불리는 바지 주름입니다 바지 주름이야말로 철저하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되는 디자인인만큼 신체,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노 턱(No Tuck) 혹은 논 플리츠(Non Pleats)
서 있을 때 신체에 타이트한 실루엣을 만들기 때문에 원 턱, 투 턱 디자인에 비해 슬림한 느낌을 줍니다 노턱은 유행의 흐름을 타지 않는 기본 디자인으로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원 턱(1 Tuck) 혹은 원 플리츠(1 Pleats)
바지 앞 부분에 하나의 주름이 잡혀있어 약 1인치가량의 여유 분량을 만들어 노턱 팬츠에 비해 허벅지에 편안함을 줍니다.

투 턱(2 Tuck) 혹은 투 플리츠(2 Pleats)
바지 앞 부분에 두 개의 주름이 잡혀 있어 원 턱 팬츠보다 두 배 여유분을 통해 더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른 팬츠 디자인들에 비해 클래식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스타일입니다.

Pants Legs (바지통 & 핏)
바지의 통은 바지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관여하는 곳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어떠한 핏을 연출하냐에 따라 느껴지는 분위기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형에 잘 어울리는 바지 핏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지의 핏은 크게 슬림핏, 레귤러핏, 와이드 핏으로 나뉘게 됩니다.

슬림핏
신체에서 여유가 많이 없는 핏으로 힙(Hip)부터 발목까지 슬림하게 떨어져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으나 하체가 발달한 체형일 경우 부담스러운 핏을 보임과 오히려 다리 라인을 고스란히 부각시켜 더 짧고 두꺼워 보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O다리 체형, 하체가 발달하신 분들은 슬림핏보다는 레귤러핏을 추천드립니다.

레귤러핏
신체에서 약 2~3 인치 가량의 여유가 있는 핏으로 수트 팬츠 핏 중 가장 무난한 핏입니다 활동성은 물론 적절한 체형 보완이 가능한 핏으로 연령대 불문 가장 선호도가 높습니다.

와이드핏
신체보다 여유가 많은 핏으로 활동성이 좋아 주로 40-70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핏이나 최근 레트로패션이 유행하면서 젊은층에서도 화려한 프린트셔츠와 함께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밑위를 높게 제작하여 배바지 형태로 입습니다. 신체적 단점을 보완하는데 용이하나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으므로 적당한 팬츠의 길이를 찾는 것이 관건입니다.

Pants Length (바지기장)
바지통, 핏과 함께 바지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관여하는 곳 중 하나인 바지기장 입니다 바지 기장에 따라 연출하는 분위기가 확연하게 다르고 트렌드에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는 부분입니다 바지 기장은 크게 4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윗줄 왼쪽 노브레이크, 오른쪽 쿼터 브레이크,
밑줄 왼쪽 하프브레이크, 오른쪽 풀 브레이크

노 브레이크(No Break)
말 그대로 바지 밑단이 구두에 걸리지 않고 일자로 떨어지는 기장으로 일반적으로 복숭아뼈에 걸치는 기장을 말합니다 로퍼 착용 시 선호하는 기장으로 캐주얼한 인상을 줌과 동시에 가장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쿼터 브레이크(Quarter Break)
바지 밑단이 구두에 희미하게 꺾이는 기장을 말하며 수트 착용 시 이상적인 기장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기장입니다 포멀하면서도 트랜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데 적합합니다.

하프 브레이크(Half Break)
바지 밑단이 구두에 한번 정도 꺾이는 기장을 말하며 연령층을 불문하고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며 앞서 설명한 노 브레이크, 쿼터 브레이크가 트랜디하다면 하프 브레이크는 보수적인 느낌과 무난한 느낌을 줍니다.

풀 브레이크(Full Break)
바지 밑단이 구두에 여러 번 꺾이는 기장을 말하며 과거 와이드한 팬츠가 유행했던 시절의 디테일로 높은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기장입니다.
바지 밑단의 사이즈가 크며 길이가 길어 지면에 닿아 빨리 닳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단순한 의복이라 생각하셨을 수 있는 수트. 막상 속내를 들여다보니 수트만큼 까다로운 의복도 없을것입니다.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멋이 극대화되는 수트는 여러 패션 스타일 중에서도 이미지 변신에 가장 탁월합니다. 바버샵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아는 담당 바버가 중요하듯 멋진 수트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1:1 상담이 가능한 전문 디자이너 혹은 테일러가 필요합니다. 오늘 안내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그동안 숨겨져 있던 멋진 수트핏을 찾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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